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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2021년 상반기 현장대응 BEST팀 선정

서부119구조대 3팀 “안전성ㆍ신속ㆍ정확성은 언제나 확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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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6:00]

청주서부소방서, 2021년 상반기 현장대응 BEST팀 선정

서부119구조대 3팀 “안전성ㆍ신속ㆍ정확성은 언제나 확보돼야”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22 [16:00]

▲ (왼쪽 위부터)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3팀 이원중ㆍ이슬기 소방교, 최두환 3팀장, 한명훈 소방장, 한동희ㆍ김순권 소방사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2021년 상반기 현장대응 BEST 팀으로 서부119구조대 3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BEST 팀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됐으며 119안전센터ㆍ119구조대 21개 출동팀을 대상으로 평가 지표를 종합해 결정된다.

 

평가 지표는 ▲올해 상반기 소방대원의 현장 활동 ▲현장 안전수칙 준수 ▲재난현장 대응 체계 ▲대형 화재 예방 능력 ▲팀장의 역할수행 능력 및 팀원 간 신뢰도 등 10개다.

 

서부119구조대 3팀은 상반기에 각종 재난현장에 487건을 출동하며 5S운동을 기반으로 신속ㆍ정확하게 대응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

 

현장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5S운동’은 안전장비(Safety equipment) 착용과 현장 진입 전 대기(Stop), 위험요인 확인(See), 시민ㆍ동료에게 알리기(Siren), 신속한 현장 진입(Start)을 총칭한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안전사고 대비 약 80%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들은 박종근 재난대응과장을 필두로 연구팀을 구성해 고립된 소방관을 구조하기 위한 ‘다용도 스트랩 활용 기법’을 주제로 지난 21일 ‘제1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수상을 영예를 차지했다.

 

김상진 서장은 “현장에 강한 서부119가 되기 위해선 대원의 안전관리를 우선하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소방활동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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