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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개선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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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6:33]

창녕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개선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23 [16:33]


창녕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와, 오인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공백 최소화를 위해 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화재출동 263건 중 속보설비 오인출동이 102건(39%)이었다. 이번 대책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소방차가 출동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먼저 같은 건물에서 연 4회 이상 화재 신고가 접수된 시설 22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을 구성해 원인분석, 오작동 방지를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등 개선대책 추진 중에 있다. 또 오작동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 불감증과 소방력 공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욱 서장은 “이번 개선대책 추진으로 관내 건축물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 대상물 관계인은 노후 감지기 교체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해 비화재보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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