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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폭염 속 라이터 등 화기취급 용품 관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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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02 [13:30]

영광소방서, 폭염 속 라이터 등 화기취급 용품 관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02 [13:30]

▲ 영광소방서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연일 33℃ 이상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라이터 등 화기취급 용품의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에 라이터나 휴대용 부탄가스, 배터리 등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폭발ㆍ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차량 내부ㆍ트렁크에는 라이터나 보조배터리, 스프레이 등의 폭발ㆍ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을 절대 방치하면 안 된다.

 

차량은 최대한 그늘이나 실내에 주차해 햇빛을 차단하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에 주차해야 한다면 창문을 1㎝가량 열어 내부 온도를 최대한 낮춰 주는 게 좋다. 여름철 한낮 직사광선 아래 자동차를 세워두면 차량 내부 온도가 90℃ 이상 상승할 수 있다.

 

특히 캠핑에 사용하기 위해 부탄가스 등 폭발 위험성이 높은 용품을 트렁크에 싣고 다니면 위험물 차량을 운행하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절대 주의해야 한다.

 

이달승 서장은 “폭염 속 라이터 등 화기취급 용품의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며 “고온다습한 상황에서 라이터 폭발이 발생하는지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조사 과학화를 연구하면서 예방대책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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