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28일부터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매표소에서 관광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총 3.6km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순담매표소와 드르니매표소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시간대별 활동조를 편성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통통제와 매표소 안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창학 서장은 “갈말 남ㆍ여 의용소방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철원군의 안전과 관광 홍보에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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