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28일 이흥교 소방청장이 남대문시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이용객이 많고 화재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남대문시장의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체제를 정착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흥교 청장은 남대문시장상인회 회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시장 곳곳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장치함 점검과 소화기 기증식 등 화재예방활동을 이어갔다.
이 청장은 “설 명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국민도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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