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10일 도서지역 화재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옹진군 자월도 일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난 9일 추진한 연평면 북한 접경지역의 화재 대응 여건 확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자월면 일대를 방문해 소방력 미배치 지역 의용소방대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허석곤 본부장 일행은 먼저 자월면의 승봉도 일대와 대이작도 이작전담의소대 사무실 신축 예정 부지를 둘러본 뒤 자월지역대를 찾아 화재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허석곤 본부장은 “화재안전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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