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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소방에서 떠오르는 영웅 ‘소방드론’

공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양재유 | 기사입력 2022/06/22 [17:00]

[119기고] 소방에서 떠오르는 영웅 ‘소방드론’

공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양재유 | 입력 : 2022/06/22 [17:00]

▲ 공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양재유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제어, 자율 항법 장치 등을 통해 지정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만든 비행체다. 정식 명칭은 무인항공기다.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현재 드론은 다양한 센서(광학용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 센서 등)가 장착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방에서 드론의 활약은 아주 크다.

 

충북에서는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소방드론을 사용해 넓은 반경의 산업단지 내 공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즉각 발견해 상황실로 통보해 출동할 수 있고 각 출동대에 영상을 송출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다. 화재취약기간인 특별경계기간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데 드론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봄철ㆍ겨울철은 대형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충남에서는 불이 산으로 번져 대형 산불 위험이 있었지만 드론으로 화재의 진행 방향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대형 산불로 번지는 상황을 막기도 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해 직접적인 산불 진화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소화약제를 장착한 드론 수십여 대를 서로 상호연결해 진압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부분에 집중적으로 진화하는 거다.

 

이런 드론의 활용은 소방헬기로 인한 인명피해도 줄일 수 있을 거다. 신속한 화재 대응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굴절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상황이나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재산ㆍ인명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다.

 

위 사례들과 같이 드론은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 등 소방장비로써 다양하게 활용된다. 드론 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드론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므로 앞으로 드론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공단소방서에서도 상반기 드론을 도입하고 드론 팀을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을 기울일 거다.

 

공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양재유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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