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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사고,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책임진다

소방청, 전국 물놀이 장소 211개소에 소방공무원ㆍ자원봉사자 등 배치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6:27]

여름철 물놀이 사고,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책임진다

소방청, 전국 물놀이 장소 211개소에 소방공무원ㆍ자원봉사자 등 배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6/28 [16:27]

▲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해파리에 쏘인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송도소방서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내달부터 8월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7명이다. 하천과 계곡(98명)이 해수욕장(27명)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28, 20대 26, 40대 21명 순이었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 31, 안전 부주의 29, 음주 수영이 17%로 뒤를 이었다.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자 소방청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장소 211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소방 760, 민간자원봉사자 3533명)를 현장 배치해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키로 했다.


사고 위험이 큰 주요 물놀이 장소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 3개소에 중앙119구조본부 신속수난구조팀을 투입해 유사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근 구조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는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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