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체험행사 개최20여 명 참석, 한국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 등 논의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29일 오후 1시 청주시 상당구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협의회ㆍ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12개 시군 지도교사와 담당 소방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소년단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반기 119청소년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단체 활동 방안 논의 ▲소방동요대회 및 안전뉴스 경진대회 운영에 관한 사항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등이다.
협의회가 끝난 뒤 지도교사들은 함께 화재안전체험과 교통안전체험 등 체험관 내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다”며 “119청소년단원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 충북지부는 59개 학교, 1359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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