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종욱 진천소방서장, 취임식 없이 현장 속으로

제10대 진천소방서장 취임, 첫날부터 이월면 신월리 실종자 수색에 전념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1 [16:35]

한종욱 진천소방서장, 취임식 없이 현장 속으로

제10대 진천소방서장 취임, 첫날부터 이월면 신월리 실종자 수색에 전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7/01 [16:35]

▲ 1일 취임한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왼쪽 세 번째)이 취임식 관련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이월면 신월리 실종자 수색 현장 지휘에 나섰다.

 

[FPN 정현희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제10대 진천소방서장으로 한종욱(58) 소방정이 1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종욱 서장은 청주서부소방서장, 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장 등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경험한 재난 현장 지휘 능력으로 문무를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첫날 취임식 관련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아침부터 이월면 신월리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아 중산교에서 가산교 부근까지 직접 발로 뛰며 인명 수색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한종욱 서장은 “더 확실한 현장대응, 더 따뜻한 조직문화, 더 깨끗한 소방행정을 통해 더 안전한 진천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종욱 서장은 청주시 옥산면 출신으로 1993년 7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관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유연한 소통 능력과 인자한 성품으로 덕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