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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26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ㆍ성능 향상 세미나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현황,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용화 해결과제 등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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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0:50]

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26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ㆍ성능 향상 세미나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현황,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용화 해결과제 등 주제발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7/22 [10:50]

 

[FPN 최누리 기자] = 최근 잇따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배터리 안전성 기술과 관련 표준ㆍ인증 등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이하 연구원)은 내달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성능 향상을 위한 대응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배터리는 셀 스트레스나 오용으로 셀 손상이 발생하면 열폭주, 화재, 열 전이로 이어지고 이후 화재 확산ㆍ폭발로 전개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배터리관리시스템과 열관리 기술, 관련 소재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게 연구원 설명이다.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국제 인증과 표준에서 관련 시험 평가 표준이 제정될 것으로 보여 국내 산업의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현황과 평가 및 인증 ▲AI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용한 리튬이온배터리 BMS 기술과 산업 적용방안 ▲급속 충전ㆍ고출력에 대응하는 배터리 팩의 열관리 기술과 소재 개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측 및 수명ㆍ발열 분석 기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진단시스템 개발과 성능 재생ㆍ복원기술 ▲폭발 위험 적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해결과제 ▲전기차용 경량 배터리 하우징을 위한 고기능 복합소재 적용방안 등이 발표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가장 현실적인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시장 동향 등 제반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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