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바른 119 신고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위급한 상황을 맞닥뜨린 신고자는 당황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정확한 상황 전달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평소 119 신고 요령을 알아두는 게 좋다.
화재는 119 전화가 연결되면 신고자 이름과 화재 발생 장소, 건물 구조 등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119에 신고한 전화로는 다른 곳과 통화하지 않고 대기해야 한다.
영상통화를 통한 신고도 가능해 응급의료 상황에서는 영상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침착하게 신고하는 게 중요하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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