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9일 두산산업차량(동구 인중로 468)에서 현장대원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불시출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 위험물ㆍ유해화학물질의 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표준화된 대응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불시출동훈련 점검항목에 따른 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매뉴얼 활용 ▲유해화학물질 보관 장소 처리공정 현장 확인 등이다.
오종광 현장대응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에서 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 긴급 조치 여부에 따라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상황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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