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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추석 전ㆍ후 벌 쏘임 사고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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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6:30]

양양소방서, 추석 전ㆍ후 벌 쏘임 사고 예방대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9/06 [16:30]

[FPN 정현희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성묘ㆍ벌초 시 벌 쏘임 안전사고가 증가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양양군 관내 주요 등산로와 벌초ㆍ성묘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ㆍ캠페인을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벌 쏘임 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가급적 안전한 장화, 긴팔, 긴바지, 목 부위를 가리는 손수건을 착용하고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은 지양한다.

 

검정색과 어두운 계열의 옷은 말벌을 자극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가급적 밝은색이나 흰색 옷을 착용한다.

 

벌에 쏘였다면 제일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한 후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찜질한다.

 

만약 호흡곤란, 구토,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

 

최식봉 서장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벌초ㆍ성묘 시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하며 무리하게 제거하려하지 말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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