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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소방발전 위한 민ㆍ관 정책교류의 장 열려

2022년 하반기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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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6:09]

미래 소방발전 위한 민ㆍ관 정책교류의 장 열려

2022년 하반기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9/28 [16:09]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 2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소방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책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얻고자 2017년 12월 11일부터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청 관ㆍ국별 기능에 따라 4개분과(기획조정, 119대응, 화재예방, 장비기술)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의 장기 발전계획인 ’23~’27년 제3차 소방업무종합계획의 주요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집중호우, 초강력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대형화 ▲건축물의 고층ㆍ대형ㆍ복합화 ▲저출산ㆍ고령화, 다문화 가정 등 글로벌화 돼 가는 인구사회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첨단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구조 및 재난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소방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추진과제를 토의했다.


주요 과제로는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국민밀착형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인사ㆍ보수체계 개선 및 순직ㆍ공상자 예우 강화 ▲소방의 첨단 과학화 및 소방산업 진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소방청은 이날 나온 내용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청 장기 발전계획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흥교 청장은 “그간 새로운 과제를 직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소방이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육상 재난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업무혁신과 고도화를 통해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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