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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겨울철 화재 예방 주체는 ‘나 자신’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김종미 | 기사입력 2022/11/29 [12:24]

[119기고] 겨울철 화재 예방 주체는 ‘나 자신’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김종미 | 입력 : 2022/11/29 [12:24]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김종미

청명했던 가을이 지나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소방차량의 출동 사이렌 소리가 여느 때보다 자주 들려온다. 소방서에선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맞아 군민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각종 시책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월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준비’하는 시기다.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이 더 커진다. 특히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소방청에서 발간한 지난해 화재통계연감을 살펴보면 연간 화재 3만6267건 중 11월에서 2월 사이에만 1만4580건(40.2%)의 화재가 발생한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내 가정과 직장에서 보일러ㆍ난방기 등 난방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 소화기 등 역시 미리 확인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 가정과 직장의 피난 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게 좋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대피’를 위해서다. ‘불이 나면 무조건 대피’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피 먼저’ 하길 바란다.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상가 밀집 지역 도로는 불법 주ㆍ정차로 소방차 통행을 막아선 안 된다. 긴급히 출동하는 소방차에겐 주변 운전자들이 길을 양보해야 한다.

 

내 가정과 직장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펀안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서야 한다.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게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사자성어를 기억하자.

 

소방서의 노력과 함께 우리 모두가 주위의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더 가지고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전 불감증을 버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생활화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김종미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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