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8일 2022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심사 결과 6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화재 예방 관련 내용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 외부위원이 참가해 작품을 심사했다.

수상작은 총 6개 작품으로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명이 선발됐다. 이 중 안흥초등학교 소속 원재희 양의 ‘잠시도 안 돼요, 항상 지켜봐 주세요’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강원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군민이 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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