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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2026년까지 공장 화재 사망률 30% 낮춘다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 과제 추진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7:44]

경기소방, 2026년까지 공장 화재 사망률 30% 낮춘다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 과제 추진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12/01 [17:44]

▲ 소방대원들이 공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경기소방재난본부가 공장 화재 사망률 저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조선호)는 오는 2026년까지 공장 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연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산업재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17~’21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총 4716건이다. 이 중 3210건(68%)이 연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외국인 6명을 포함해 총 21명에 달한다. 또 최근 5년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의 76.7%를 차지했다.

 

경기소방은 소규모ㆍ영세사업장의 위험 요인으로 사업주ㆍ근로자의 낮은 안전의식과 시설 노후화, 안전관리 부실 등을 꼽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ㆍ거주환경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도 상존하는 거로 진단했다.

 

이에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공장 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더(The) 3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방안전 더 3대 캠페인’은 ▲더 클린 일터 ▲더 안심 숙소 ▲더 안전한 의식을 뜻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안전포스터와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숙소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화재에 취약한 영세사업장 중심의 소방안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영세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소규모 공장 대상 소방안전점검은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해 실효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 밖에 외국인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일선 소방서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국어 표기 화재 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화재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조선호 본부장 직무대리는 “최근 5년간 소규모ㆍ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면밀히 분석해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며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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