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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5호)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1/10 [17:29]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5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1/10 [17:29]

<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합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자체 소방용품 인증 제도인 ‘KFI인정’을 남용하는 사례가 여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FI인정을 획득한 뒤 제품검사를 안 받고 정상 제품처럼 속여 시중에 유통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서인데요. 소방산업기술원이 문제 대책으로 일정 기간 이후 검사 실적이 없을 때 인정 자체를 취소하겠다는 규칙 개정을 추진했지만 업계 반발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최초 출동한 소방관이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경찰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의 지원이나 대응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 너무나 외로웠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했지만 참담한 결과가 일어나 유가족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응급구조사도 응급의료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6급 이하 공무원의 직급보조비와 자녀에 대한 가족 수당이 인상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2022년 12월 27일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방사와 소방교는 17만5천원, 소방장은 18만원, 소방위와 소방경은 18만5천원으로 직급보조비가 상향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래전부터 방음터널의 화재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 취재결과 국토부는 2020년 8월 경기 용인에서 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4월이 돼서야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또 연구용역에 이미 확인됐거나 고찰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용역이 실무자의 명분 쌓기용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소방청의 올해 예산이 전년보다 27.3% 증액된 3088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인건비와 기본 경비를 제외한 주요 사업비로는 229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소방청 개청 이후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올해 소방청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리했습니다.

 

■소방청이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22년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정책 분야로는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재난 대응 분야에선 울진ㆍ삼척 산불 진화가 1위로 뽑혔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대학교 등에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항공기나 공항, 철도 객차 등엔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를 갖추도록 규정했지만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엔 설치 의무가 없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촬영ㆍ편집 :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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