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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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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11:30]

청주동부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16 [11:3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ㆍ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간단한 조작과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그동안 사용법 안내문은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화재안전성능 기준’(NFPC 102) 의하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에는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 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문의 내ㆍ외부에 모두 붙여야 한다. 이때 사용 요령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

 

소방서는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시 자체 제작한 소소심 교육자료를 통해 사용법을 알릴 예정이다. 

 

송정호 서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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