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6일 오전 5시 31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장 내 컨테이너 5㎡와 펌프 2대, 에어컨 1대 등이 소실되고 1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46명이 현장에 출동해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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