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다세대주택 화재… 70대 남성 1명 사망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1/26 [16:14]
[FPN 김태윤 기자] = 25일 오후 3시 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 세대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25대와 소방대원 73명이 현장에 출동해 5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발화 세대 내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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