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미추홀소방서, 숙박시설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06 [16:00]

미추홀소방서, 숙박시설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06 [16:00]

 

[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에 소방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숙박시설 화재는 총 1883건으로 44명이 숨지고 394명이 다쳤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침구류 등 가연성 내장재가 많고 투숙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일산화탄소경보기ㆍ가연성가스경보기 설치 ▲보일러ㆍ난로 연통 이음매 수시 점검 등이다.

 

심숙희 안전문화팀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대형 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숙박시설 관계자는 소방안전시설 확대 설치와 정기적인 시설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