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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3.8대 1

지난해 9.57대 1보다 높아져… 필기시험 오는 1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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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7:51]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3.8대 1

지난해 9.57대 1보다 높아져… 필기시험 오는 18일 시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3/16 [17:51]

[FPN 박준호 기자] =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달 13일부터 나흘간 ‘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0명 선발에 총 2만1575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730명 모집에 1만5483명이 지원해 21.2대 1,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830명 모집에 6092명이 접수해 7.3대 1을 보였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 3명 모집에 182명이 접수, 60.7대 1을 기록했다.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부문은 의무소방 전역 분야로 3명 선발에 61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20.3대 1이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7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7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3.3, 40대 0.6% 순이었다. 최연소는 17세, 최고령 응시자는 43세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점수 확인ㆍ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같은 달 1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력시험은 내달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도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최대 2주간 시행한다. 면접시험은 소방청 주관으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7일 발표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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