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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자라면 필독”…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 실무’ 출간

피난ㆍ방화시설 관리, 화재 초기대응, 설비 작동 시 조치 사항 등 내용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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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4/14 [16:31]

“아파트 관리자라면 필독”…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 실무’ 출간

피난ㆍ방화시설 관리, 화재 초기대응, 설비 작동 시 조치 사항 등 내용 담겨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4/14 [16:31]

[FPN 김태윤 기자] =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 실무에 관한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가 발간됐다.

 

화재안전 전문가로 잘 알려진 현직 소방공무원 안성호 공학박사는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 실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안전 실무 지침서다.

 

저자인 안성호 박사는 부산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조사계장과 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재직 중이다. 각종 기관ㆍ단체의 자문ㆍ심의위원과 <FPN/119플러스>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건축소방의 이해’가 있다.

 

책자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의 이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소방법령에서 규정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 ▲소방법령에서 규정하는 피난ㆍ방화시설 등의 관리 ▲화재 초기대응과 각 설비 작동 시 조치 ▲아파트에서의 화재 사례와 개선 검토사항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관계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행정적인 업무와 실제 안전관리를 위해 확인ㆍ점검해야 하는 사항,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 계획 등을 저자의 시각으로 기술ㆍ해설한 게 특징이다.

 

안 박사는 “평상시 법령상 절차에 따라 아파트 소방안전관리를 지도ㆍ감독하는 방향과 현장 실무 관계자가 적용하는 방향 사이엔 미묘한 간극이 있다”면서 “직접 모두 경험ㆍ학습하며 이 같은 차이를 해소하고 알기 쉽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이 안전관리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실무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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