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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GTC, 소방관 대상 전기버스 사고대응 교육

자체 제작 매뉴얼 활용해 사고 대응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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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20:15]

(주)한진GTC, 소방관 대상 전기버스 사고대응 교육

자체 제작 매뉴얼 활용해 사고 대응 이해도 높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5/24 [20:15]

▲ 소방관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 한진GTC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주)한진GTC(대표 신동진)는 최근 서울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양천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전기버스 사고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차고지 안내와 대응매뉴얼 소개, 실제 버스를 활용한 적응 훈련, 종합훈련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엔 한진GTC가 직접 개발한 ‘전기버스 사고대응 기본 매뉴얼’이 활용됐다. 한진GTC에 따르면 이 매뉴얼엔 신고ㆍ식별ㆍ회피ㆍ고정ㆍ불능ㆍ안정화 등 단계별 전기버스 대응 절차가 담겼다. 

 

한진GTC는 관악교통으로부터 차고지 장소와 압축천연가스(CNG)ㆍ전기버스를 지원받아 이번 교육에 활용했다. 실제 버스를 이용해 차량 식별 포인트와 차량 고정법, 불능조치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 이해도를 도왔다. 

 

차고지 화재를 가정한 적응 훈련도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차고지 내 버스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장비를 활용한 진화작업을 하는 등 사고 대응법을 익혔다. 

 

신동진 대표는 “교통서비스 영역에서도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이 확대되는 만큼 선행된 대응능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전기버스 사고 대응과 소방관 안전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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