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30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층 거실 등 주택 15㎡와 가재도구가 소실되고 3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60명이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김치냉장고 전원플러그가 연결된 벽면 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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