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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ㆍ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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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17:00]

충북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ㆍ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 개최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5/31 [17:00]

▲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혁민)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영동군 심천면의 국악체험촌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강화ㆍ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전문 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재조사 분야와 현장대응 분야로 나눠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9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능력을 갖춘 외부 의원 3명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 

 

▲ 화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권 광역화재조사단 우호돈 소방위

 

최종 결과 화재조사 분야에서는 ‘열선 시공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문을 발표한 청주권 광역화재조사단(우호돈 소방위, 김영찬 소방장, 권태영ㆍ신현종 소방사)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대응 분야에서는 ‘극심한 가뭄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한 제천소방서(신동순 소방장, 권용훈ㆍ서경찬ㆍ전나현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분야별 최우수상 팀은 올 하반기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현장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천소방서 신동순 소방장

 

권혁민 본부장은 “화재 원인이 갈수록 복잡ㆍ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각고한 노력을 기울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충북 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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