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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홀딩스ㆍ제강ㆍ씨엠 3사 체계로 분할 출범

장세욱 부회장, 최삼영ㆍ박상훈 대표 각 사 이사회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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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6/05 [19:24]

동국제강그룹, 홀딩스ㆍ제강ㆍ씨엠 3사 체계로 분할 출범

장세욱 부회장, 최삼영ㆍ박상훈 대표 각 사 이사회 의장 선임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6/05 [19:24]

▲ (왼쪽부터)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  © 동국제강그룹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지난 1일 동국홀딩스ㆍ동국제강ㆍ동국씨엠 등 3개 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 사 이사회와 함께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ㆍ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의 경우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ㆍ당진ㆍ포항ㆍ신평 등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t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과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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