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혁민)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 출전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문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화재진압 4인조법 ▲구조 ▲구급  등 4개 분야다.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 출전한 김원기(남, 55)ㆍ박진규(남, 51)ㆍ구자형(남, 55)ㆍ임광섭(남, 37) 대원들은 뛰어난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3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하루 4시간씩 연습에 임하는 등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민 본부장은 “충북을 대표해 멋진 활약을 펼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