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전한 추석ㆍ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6일간의 추석 연휴가 예상되면서 많은 시민이 이용할 거로 보이는 다중밀집시설 중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취약성 점검과 초기대응체계 구성, 점포 자율 안전점검, 자율 순찰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시장에 설치된 소화전과 기타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ㆍ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의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며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손현호 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고 상가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평소 관계자ㆍ상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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