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주민 61명 연기 흡입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9/22 [17:39]
[FPN 김태윤 기자] = 22일 오전 1시 38분께 전남 광양시 용강리의 한 2천여 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6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차장 내부와 차량 10여 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장비 47대와 소방대원 123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5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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