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은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비롯해 전자ㆍ통신 기술이나 기계ㆍ설비 기술, 부품ㆍ소재 기술 등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ㆍ외 우수 기술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리빅스는 재난과 산업, 군중, 교통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비롯해 매장 고객 분석,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AI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화재나 쓰러짐, 도둑 침입,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영상보안과 산업안전 등에 도입되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비전 AI 기술은 국내 1호 한국인터넷진흥원 지능형 CCTV 성능 인증, 영국 CPNI 인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돌발상황 검지 시스템 성능평가 전 부문 최상급, 한국인터넷진흥원 바이오 인식시스템 얼굴인식 성능인증 항목에서 에러율 0% 달성 등 기술 인증을 통과했다.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광진구 다중운집 예방훈련’과 ‘CCTV 지능형 관제 시연’에서 AI 인파감지 시스템 기업으로 기술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은수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간 인텔리빅스가 쌓아온 뛰어난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전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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