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9일 오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인제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 자율조직의 화재예방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엔 김정희 서장과 대응총괄과장 등 소방서 직원들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부회장ㆍ회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체점검대상물 문자 알림 서비스 안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 내용 안내 ▲2023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안내 ▲소방서 주요 행사 참석 및 홍보사항 협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운영 효율 방안 협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지역 내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선 시민안전관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안전관리협의회와의 정기적인 회의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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