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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10일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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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1/12 [17:50]

종로소방서, 10일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 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1/12 [17:50]

▲ 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 안내방송을 듣고 현관 입구에 위치한 소화기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 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은 최근 아파트 화재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대피 안내방송와 자율 피난훈련, 세대별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관내 노후 아파트 8개 단지를 방문해 자율 안전점검(방화문 닫아두기 등)과 대피법 안내를 골자로 한 ‘찾아가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대피 안내내용을 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김명호 서장은 “이번에 실시된 ‘아파트 세대점검의 날’ 훈련은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피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이 훈련을 계기로 나와 내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직접 찾는다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다가올 거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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