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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7일까지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 기간 운영

전국 소방관 근조 리본 패용, 영결식 전 조기 게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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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7:52]

소방청, 7일까지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 기간 운영

전국 소방관 근조 리본 패용, 영결식 전 조기 게양 등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01 [17:52]

▲ 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수광ㆍ박수훈 소방관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애도 기간엔 전국 모든 소방관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고인들을 추모하게 된다. 또 오는 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영결식까지는 조기가 게양된다.

 

소방청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 활동을 벌이던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고인들에 대해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1계급 특진, 국립묘지 안장, 국가유공자 지정 등 부족함 없는 최고의 예우를 약속했다.

 

명예롭고 경건한 영결식을 위해선 ‘순직사고 처리 지원단’을 구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같은 아픔을 경험한 순직자 유가족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통해 유가족을 위로한다.

 

향후 소방청은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화영 청장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인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구미ㆍ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등 4곳에 오는 5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소방청은 세종정부청사 17동 외부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소방청 누리집 사이버추모관에선 고인을 위한 추모글을 게시할 수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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