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소방청, 경북 문경 공장 화재 순직 사고 합동조사단 가동

민간 전문가, 소방노조 참여…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광고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7:20]

소방청, 경북 문경 공장 화재 순직 사고 합동조사단 가동

민간 전문가, 소방노조 참여…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05 [17:20]

▲ 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냉동식품공장 화재 현장 사진. 이 화재로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했던 소방공무원 2명이 순직했다.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소방공무원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 순직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합동사고조사단(이하 조사단)’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단은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반,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으로는 소방방재학과 교수, 건축내화구조 전문가, 소방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전국소방노동조합ㆍ소방공무원직장연합협의회 추천 위원과 국토교통부ㆍ소방청 소속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았다.

 

활동 기간은 30일이다. 조사단은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 진압, 구조 활동, 현장 지휘 과정 등 현장 대응 활동과 안전 관리상의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ㆍ내화적 문제점 등 건축 구조 전반을 확인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화재 특성 분석은 물론 내화성능과 구조물 간의 붕괴 관계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청은 현장 대응과 교육ㆍ훈련 개선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1차 현장점검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자료 수집, 사고 분석을 실시하는 등 정밀하고 구체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포토뉴스
[이수열의 소방 만평] 완벽한 소방시설을 무너뜨리는 ‘이것’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