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주)캐스트윈(대표 김낙희, 양영한)은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설립부터 지금까지 캐스트윈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1년 설립된 캐스트윈은 정보통신 시장에서 성장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성능 무선통신설비 제조와 함께 소방시설공사업을 시작하는 등 재난 안전 분야로 업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낙희 대표는 “1991년 포스 통신으로 통신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3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용기와 낙담, 희망, 좌절로 점철된 장고의 시간이었지만 온 힘을 다해 이를 극복한 결과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제 디지털 혁명의 첫 번째 여정을 마치고 가슴 설레는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초연결 사회에서 요구하는 높은 기술력과 생산성을 갖춘 기업이 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며 “‘허황한 욕심보다 작은 발전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라는 창업 이념을 늘 새기면서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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