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달 진행되는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은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과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점포점검의 날 체크리스트 활용한 자율 점검 ▲K급 소화기ㆍ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독려 ▲전통시장 내 음식점 주방(후드ㆍ덕트, 숯불) 화재 예방 홍보 ▲상인회 및 자율소방대 방화순찰 강화 등이다.
이동학 서장은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점검과 시정 조치 분위기 조성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시장 관계자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