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수락산에 위치한 사찰 도선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서는 소방차량 36대와 인원 129명을 투입해 약 4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초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차량 진입과 수관 전개 등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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