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원,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 강화 위한 전문인력 연찬이상규 원장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주역으로서 역할 다해달라”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진단 기술 인력 연찬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철도ㆍ항만시설의 화재예방안전진단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본부와 지부 소속 안전진단 기술 인력 38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2024년 안전진단사업 추진방향 및 화재예방안전진단 관련 법령 ▲2023년 안전진단사업 성과 분석 ▲화재예방안전진단 분야별 핵심 진단 기법(건축, 소방, 가스, 위험물, 피난 시뮬레이션 등) ▲화재예방안전진단 비상 대응체계 및 안전 경영 평가기법 ▲화재예방안전진단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우수 진단 인력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규 원장은 “올해는 철도ㆍ항만시설 등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하는 해로서 이번 연찬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여러분들이 주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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