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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훈련으로 인명피해 막는다”… 행안부,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12개 기관서 지하도 침수, 산사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등 주제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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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7:57]

“철저한 훈련으로 인명피해 막는다”… 행안부,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12개 기관서 지하도 침수, 산사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등 주제로 훈련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4/29 [17:57]

▲ 지난해 5월 18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5월 하순에 진행하는 ‘2024년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내달 10일까지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0년 차를 맞았다.

 

정부는 안전한국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와 전라남도 여수시 등 8개 기관에서 가스ㆍ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에 대한 시범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최근 3년간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적 있는 54개 지방자치단체가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하도 침수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지하철역 침수 등을 중심으로 시범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도 사전통제와 침수 중인 지하도 인명구조 과정에서의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ㆍ숙달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산구, 광주교통공사 등 3개 기관은 평동역이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열차가 탈선되는 상황을 가정,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사고수습본부를 동시에 가동해 훈련한다.

 

한국석유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원유 배관이 파손되면서 일어난 화재ㆍ폭발에 대응하는 훈련을 한다. 대응부터 임시 복구, 원유 수송계통 정상화까지 에너지 공급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자동차 운반선에 실린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절차를 훈련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와 전기차 화재 등 신종 재난 대비에 중점을 뒀다”며 “정부는 이번 시범 훈련 결과 발굴된 보완점을 본 훈련에 적용해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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