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일 2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저동에 위치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현장대응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안전통신망ㆍSNS를 활용한 유기적 재난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66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서부경찰서와 육군 1970부대 2대대도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메시지 부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설치 운영 ▲인명구조, 화재진압, 사상주 분류ㆍ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원 각 부 임무 수행 ▲긴급구조지원기관 테러 가능성 수색ㆍ복구ㆍ수습 등이다.
황태하 대응총괄팀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소방의 재난대응능력 제고와 효율적 현장대응능력 향상이 훈련의 주된 목표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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