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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화재안전기준’ 최신 개정판 발간

화재알림설비ㆍ공동주택ㆍ창고시설 화재안전기술기준 등 총망라
독자 의견 최대한 반영하고 전문가 감수 등으로 초판 내용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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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1:36]

‘그림으로 이해하는 화재안전기준’ 최신 개정판 발간

화재알림설비ㆍ공동주택ㆍ창고시설 화재안전기술기준 등 총망라
독자 의견 최대한 반영하고 전문가 감수 등으로 초판 내용 보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6/05 [11:36]


[FPN 박준호 기자] = 그림으로 이해하는 화재안전기준의 최신 개정판이 나왔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화재안전기준’은 소방시설법령에서 정한 소방시설의 설치ㆍ관리를 위한 상세한 규격, 특정한 수치, 시험방법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담은 전문서적이다. 난해하고 복잡한 소방 관련 법령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을 첨부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 설치기준을 설명하면서 소화약제 방출구의 최소ㆍ최대 높이는 몇m인지, 감지기 구성 방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그림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했다.

 

654p에 달하는 최신 개정판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부터 초판 발간 이후 시행된 화재알림설비ㆍ공동주택ㆍ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술기준까지 모두 담겼다.

 

초판엔 없던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도 새롭게 부록에 수록됐다.

 

또 독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내용을 보강했고 소방기술사와 소방시설관리사, 관련 업계 대표들이 감수자로 참여해 전문성이 한층 높아졌다.

 

저자인 서정창 소방관(소방기술사)은 “30년 가까이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지만 소방기술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소방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문서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책을 썼다”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소방청의 화재안전기준 해설서를 비롯해 성능위주설계 표준 가이드라인, 화재안전기준 담당자 의견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초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분들과 책을 집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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