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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화재취약대상에 ‘불빛 피난유도장치’ 무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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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6:30]

미추홀소방서, 화재취약대상에 ‘불빛 피난유도장치’ 무상 설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6/17 [16:30]

 

[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화재취약대상 70가구에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무상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화재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체장애인이나 65세 이상 주민 등이 거주 중인 화재취약대상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무선 화재감지기와 불빛 피해 유도장치, 안심 사이렌이 단일 세트로 구성된 장치다. 화재감지기가 화재로 인한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유도장치의 녹색 LED가 켜지고 음성으로 탈출구를 알려 대피를 돕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김창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불빛 피난유도장치 설치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져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며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피난약자들의 안전이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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