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18일 인천명선초등학교에서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초기 대처 훈련에 중점을 뒀다. 화재 상황에서 전문 소방력이 투입되기 전 초기 진화와 피난 유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자위소방대의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원 초기 대응 훈련 ▲피난 유도 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불나면 살피고 대피’ 교육 등이다.
조양원 신송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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