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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화재취약대상에 ‘불빛 피난 유도장치’ 무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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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7:30]

인천서부소방서, 화재취약대상에 ‘불빛 피난 유도장치’ 무상 설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6/20 [17:3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불빛 피난 유도장치’를 무상 설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이나 고령 주민 등 화재취약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함께 불빛피난 유도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불빛 피난 유도장치는 화재감지기와 불빛 피난 유도장치, 안심 사이렌이 1개 세트로 구성돼 무선으로 연동되는 장치다. 화재감지기가 화재로 인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유도장치의 녹색 LED가 켜지고 음성으로 탈출구를 알려 대피를 돕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불빛 피난 유도장치로 화재 시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난약자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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