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21일 강릉시자원순환센터에서 대규모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2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시설의 종류ㆍ특성 및 장시간 진화작업을 고려한 화재진압 ▲원거리 위치에서의 소방용수 확보 및 급격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방어형 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소방서는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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