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김희곤 서장이 21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됐다.
챌린지는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 서장은 “바다는 변화무쌍한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어업 행위나 수상 레저, 개펄ㆍ해수욕장 여가를 즐기는 시민분들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안전장비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을왕리와 왕산, 하나개 등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함으로써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나섰던 김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청순 송도소방서장을 지명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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