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7일 도로 옆으로 추락한 레미콘에서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께 서면 팔봉리의 한 도로 옆으로 레미콘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와 팔봉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레미콘에 탑승했던 운전자(남, 62)를 구조했다.
해당 운전자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서는 포장 공사 중이던 해당 도로 옆의 절개지가 무너지며 레미콘이 추락했다고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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